서울시직원 220여 명 ‘사랑의 헌혈’
서울시직원 220여 명 ‘사랑의 헌혈’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0.12.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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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 헌혈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에 나선다.

연말을 맞아 27일을 ‘서울시 나눔과 봉사 실천의 날’로 정하고, 직원 2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사랑의 헌혈’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7시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 직원들은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작년에도 42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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