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이어 2011년도 서울 여성(주부대상)들은 국악·클래식 공연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가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여성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행복객석의 1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행복객석’은 가사·육아 등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낮 시간 때 프로그램 및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1월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의 ‘정오의 음악회’,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베니스의 상인’, 연극열전 ‘너와 함께라면’ 등이다.
여성행복객석 1월 프로그램은 ‘서울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에서 12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 주부를 대상으로 동반가족 1인까지 티켓가격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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