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우수중소기업에 ‘Hi Seoul’의 공동브랜드 활용 및 지원방안으로 ‘2011년 하이서울 브랜드사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성장가능성 높은 120개 기업을 ‘하이서울컴퍼니’로 지정하고 다각도의 지원책으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서울시의 슬로건인 ‘Hi Seoul’을 기업의 공동브랜드로 활용하 수 있으며, 판로개척·홍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순식 SBA 하이서울팀장은 “언어 및 현지 대응능력이 부족한 기업들을 KOTRA 지사화사업에 참여토록 할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활동을 1대 1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모집하고 36개 기업을 신규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