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하여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자 영등포구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1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정자입니다.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토끼는 작고 귀엽지만 날쌔고 영리한 동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토끼의 재치와 지혜로 어려운 일을 잘 이겨내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0년은 제6대 영등포구의회가 힘찬 첫발을 내디딘 해였습니다. 17명 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두 차례의 정례회와 네 차례의 임시회를 진행하며 2011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하여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도 영등포구의회는 항상 여러분 곁에서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해의 결실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재테크, 교육 등 여러분의 관심분야에 대해 내실 있는 계획을 세워 꾸준히 노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구 의회에서도 구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수준 향상, 다양한 복지와 문화 수요 대책 등 영등포의 밝은 내일을 향한 과제들을 차근차근 챙겨나갈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