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탑골공원, 꿋꿋한 원각사지십층석탑
한적한 탑골공원, 꿋꿋한 원각사지십층석탑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1.07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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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탑골공원 주변풍경 스케치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던 탑골공원, 추운날씨에 한적하기만 하다.
보호각이 씌여있는 원각사지십층석탑.
원각사지십층석탑의 모습.
원각사지십층석탑 앞의 비석.
탑골공원 주변에 있는 점집.
새해를 맞아서 그런지 탑골공원 주변에는 점집이 즐비했다.
탑골공원 주변에 있는 점집.
눈이 살포시 쌓여있는 탑골공원의 팔각정.
원각사지십층석탑의 모습. 용과 연꽃무늬,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가 불법을 구해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던 탑골공원, 추운날씨에 한적하기만 하다.

어르신들의 휴식장소로 사랑받는 탑골공원이, 추운날씨 때문인지 한적했다.

탑골공원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원각사지 십층석탑은(Ten-Story Pagoda of wongaksa Temple Site) 우리나라 국보 제2호로 1467년 세조 13년에 만들어졌다.

아(亞)자 모양의 기단은 세 겹인데, 아래에는 용과 연꽃무늬를, 중간에는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일행이 인도에서 불법(佛法)을 구해오는 과정이 새겨져있다.

탑의 윗부분(3층)이 무너진 것을 1947년에 원상태로 복구했으며, 2000년에는 비둘기 배설물, 환경오염 등으로 표면 훼손이 심각해 유리 보호각을 씌웠다.

탑골공원 옆으로는 점집 들이 즐비하다.

▲ 눈이 살포시 쌓여있는 탑골공원의 팔각정.

▲ 보호각이 씌여있는 원각사지십층석탑.

▲ 원각사지십층석탑의 모습.
 
▲ 원각사지십층석탑의 모습. 용과 연꽃무늬,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가 불법을 구해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 원각사지십층석탑 앞의 비석.

 

▲ 새해를 맞아서 그런지 탑골공원 주변에는 점집이 즐비했다.

▲ 탑골공원 주변에 있는 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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