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의 재치가 빛났다.
지난 24일 전파를 탄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제시카는 주영훈의 생후 6주된 딸의 비디오를 가지고 방송 시작 후 조금 늦게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는 제시카의 등장에 미소 짓더니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 제시카 씨는 어떤 포지션에 있습니까?”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미래의 예비 산모”라며 대신 설명하기도.
덧붙여 제시카는 “감사합니다. 질문해주셔서”라며 “저는 여기서 항상 배우는 입장이에요. 많이 배우고 그러면서 웃다가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말은 안 해요!”라는 위트있는 한 마디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미혼인 하하와 제시카는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 바로가기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