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주민 대치상황에서 보류 결정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주민센터에서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가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와 주민과의 대치상황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잠정 보류되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것은 예비설명회로 하고 다음에 정식주민설명회를 열자”고 말했다.
상계1동 주민들이 그동안 동부간선도로 소음과 관련해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해 왔으나, 이번에 2차선을 확장하면서 소음이 더욱 심해지자, 방음벽 설치 및 설치 높이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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