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 ‘불편사항’ 순찰해요
[서울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 ‘불편사항’ 순찰해요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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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순찰제’를 시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순찰제’는 매주 둘째, 넷째 목요일 동장이 추천한 지역주민 5명과 고객만족추진단의 고객불편처리팀 공무원 등 9명이 합동으로 2개동씩 순찰하게 된다.

이들 합동순찰조는 ▲시민안전 위해 요소 ▲시민 생활 불편사항 ▲도시미관 저해 요소 ▲공원녹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종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순찰당일 해당 동으로 출장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지역주민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부서와 해당기관에 통보해 민원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처리결과를 해당 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무원 시각에서 추진하던 행정서비스를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현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지역순찰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청렴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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