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8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가자 모집
[서울 동대문구] 28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가자 모집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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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183개를 발굴하고 28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대문구가 이중 상반기에 우선 110명을 모집하고, 73명은 하반기에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구는 10억 5,452만 8,000원(국비 5억 2,726만 4,000원, 시비 2억 6,363만 2,000원, 구비 2억 6,363만 2,000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8대 분야 12개 세부사업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주민숙원 사업 ▲폐자원재활용 사업 ▲청년일자리 사업▲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중소기업 등 안정적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마을기업육성 사업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이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가대상자는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기재한 후 건강보험증,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실직 및 휴 폐업자 관계증명서등을 첨부해 신청기한 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선발은 가구소득, 재산상황, 부양가족수, 장애여부, 유사정부지원사업참여 여부, 근로능력 등을 고려한 종합합산 점수에 따라 선발 순위를 결정해 개별 통보한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가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제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임금은 1일 3만 5,000원과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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