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구청장 김성환) 교육비전센터에서 자녀입학에 따른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예비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1월 26일부터 노원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http://nest.nowon.kr)를 통해 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월 15일(화) 오후 2시30분~4시, 교육비전센터(상계6․동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병식(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사가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2월 16일(화) 오후 2시30분~4시에는 장소에서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현섭(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가 ‘꿈을 키워주는 중학생활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2월 7일(월) 오전10시~12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주최로 이수광(이우고등학교 교장), 박이선(‘학교, 겁내지 말자’저자) 강사가 ‘학부모 문화 전환이 상상력’, ‘학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참교육학부모회서울지부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hakbumoseoul)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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