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환경미화원 일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보내기일환으로 방학2동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주민센터에 홍삼절편 16세트(3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홍삼절편은 도봉구 환경미화원 88명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힘들게 겨울나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도봉구 환경미화원들은 2009년 부터는 “너랑 나랑” 봉사단을 만들어 매월 2·4주 수요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도봉실버센터에서 어르신 돌보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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