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매월 8일은 ‘치매예방 검진의 날’
[서울 도봉구] 매월 8일은 ‘치매예방 검진의 날’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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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조기검진을 위해 2월부터 매월 8일을 치매예방 검진의 날로 운영한다.

치매예방 검진의 날은 고령화시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검진은 관내 공공기관, 노인관련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치매관련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소와 치매지원 센터의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가 월별 행사일정에 따라 해당 장소에 방문하여 치매예방 홍보ㆍ교육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진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서는 센터에 등록하여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 정기적인 사례관리와 작업치료, 미술·음악 치료, 컴퓨터치료 등 대상자별 건강상태에 맞는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예방 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02-2289-8488)나 도봉구 치매지원센터(02-955-35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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