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구의장 위형운)는 제196회 임시회를 오는 11일 개회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구정 업무계획 보고, 구정질문과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주요사안을 다룬다.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1년도 구정 업무보고 등을 처리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별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제1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위 의장은 “양천구의회 개원 20주년인 올해에는 의원 모두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사람중심의 ‘주민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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