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다문화가정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
외국인노동자·다문화가정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2.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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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월 12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트위터리안(@hoseon84)이 시 대표 트위터 @seoulmania의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에 의견을 보내 3차 안건으로 실현되었다.

기획부터 출연까지 트위터리안과 시민들이 주최가 되어 노래, 댄스, 마술, 락밴드, 트로트메들리 등 2시간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준비됐으며,시 트위터 관리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참석토록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홍보 협조는 물론 시민 중심의 홍보를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요청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대표 트위터에선 시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만남의 장인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 정보공유의 장인 ‘서울세계등축제 인증샷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배중근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민의 소박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소통을 시도해 왔다”며, “이번 공연은 서울시 대표 트위터와 시민이 교감을 나눈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소통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 전화(120) 또는 02-731-6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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