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특화자원 이용해 ‘마을기업’ 육성한다
[서울 동대문구] 특화자원 이용해 ‘마을기업’ 육성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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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에 있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과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는 ‘2011 마을기업 육성 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사업 유형은 지역자원 활용형 공동체 사업(재래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녹색에너지 공동체 사업(쓰레기·폐기물 처리와 자원재활용 사업), 자활지원복지형 공동체 사업(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등이다.

마을기업육성 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수행 단체 당 최대 5,000만 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월 18일까지 동대문구 고용창출추진단이나 동 주민센터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동대문구, 서울시,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2011년 3월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금)까지 구비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공동체 현황, 공동체 회원명단, 마을기업 지원 사업비 사용계획서 등)를 갖춰 동대문구청 고용창출추진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의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동대문구 고용창출추진단(02-2127-4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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