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오디션 응모, 내달 10일 시작 "더욱 차별화 시킬 것"
'슈퍼스타K 3' 오디션 응모, 내달 10일 시작 "더욱 차별화 시킬 것"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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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내달 10일부터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오디션 응모가 시작된다.

국내 최초로 오디션 응모 자격을 1세 부터 99세 까지로 결정한 '슈스케3'은 ARS와 UCC로 오디션 접수를 받아 오는 11월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슈스케'는 1회 우승자인 가수 서인국을 비롯해 조문근 길학미 쥬얼리 멤버 박세미,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 김보경, 티맥스 멤버 주찬양, 정슬기 인피니트 멤버 호야, 피기돌스 멤버 김민선, 2회 우승자인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 김은비 등 오디션 개최 2년 만에 톱스타들을 배출해 내는 창구가 되고 있다.

특히 케이블TV 오디션 출신자는 지상파TV 진출이 어렵다는 관례에도 불구, 최근 지상파 교양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며 주요 음악프로까지 출연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는 것.

또한 '슈스케'는 "케이블TV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은 불가능하다"는 업계의 편견을 깨고 평균 시청률 18.113%(AGB닐슨리서치미디어), 순간 최고 시청률 21.151%를 기록하는 등 방송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슈스케3' 관계자는 "'슈스케'가 처음 기획될 당시만 해도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 '슈스케'는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이끌며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어 관계자는 "'슈스케3'은 2년 간 몸으로 체득한 제작 노하우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현재 다양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슈스케'의 위력을 입증할 수 있는 더욱 크고 차별화된 내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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