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인디밴드 10cm의 정규음반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 10cm 정규음반 ‘1.0’은 발매와 동시에 초도 물량 1만장이 모두 매진됐다. 뿐만 아니라 15일에는 이번 음반에 수록된 ‘그게 아니고’가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10cm는 ‘제2의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cm 측은 “초도 물량이 하루 만에 매진되는 바람에 현재 재주문에 들어간 상태”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들의 첫 정규 음반 ‘1.0’은 6개월 동안 작업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두 멤버의 노력의 흔적이 여실히 묻어난다.
이번 음반은 ‘킹스타’,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그게 아니고’ 등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된 음악들로 꽉 채워졌으며 기존의 사운드로 표현하지만 차원이 다른 음악들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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