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년 7월 전세계 개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년 7월 전세계 개봉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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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예팀]

'뉴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신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스틸이 15일 공개됐다. 토비 맥과이어에 이어 새로 주인공 피터 파커 역할을 맡은 신인 앤드루 가필드의 모습과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가 공개돼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스파이더맨'은 2002년 처음 스크린에 선보인 이래 세편의 시리즈로 제작돼 전세계 박스오피스 25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세편을 함께 촬영한 토비 맥과이어와 샘 레이미 감독 콤비가 떠나고 신인 앤드루 가필드와 마크 웹 감독이 그 뒤를 이었다.

앤드루 가필드는 지난해 '소셜 네트워크'에 출연했던 신인으로 토비 맥과이어와는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마크 웹 감독은 '500일의 썸머'로 재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신인 감독이다.

커스틴 던스트의 뒤를 이을 여주인공에는 신인 엠마 스톤이 캐스팅됐고 '연기파 중견 배우' 데니스 리어리, 캠벨 스콧, 마틴 신 등이 젊은 배우들을 보좌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현재 3D로 촬영 중이며, 2012년 7월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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