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MBC TV '쇼!음악중심'이 해외 공연을 기획 중이다.이는 MBC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현재 해외공연이란 틀만 정해져 있을 뿐 구체적인 날짜와 공연이 개최될 나라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거론되고 있는 나라는 일본, 태국 정도다.
일본 한 팬사이트에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MBC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Show! 음악 중심·도쿄 전설 2011'이 개최된다"는 상세한 공연 정보가 담긴 홍보글이 등장한 상태다.
이 홍보글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비스트, 포미닛, f(x), 2AM 등 출연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MBC 측은 "해외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나온 것이 없다. 현재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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