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정우성, 삼각관계 담은 '프렌즈 앤 러브' 19일 방송
소지섭-신민아-정우성, 삼각관계 담은 '프렌즈 앤 러브' 19일 방송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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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소지섭과 정우성이 신민아와 삼각관계에 빠졌다?

배우 소지섭 신민아 정우성 타이거JK 주연의 단편 영화가 오는 19일 방송될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렌즈 앤 러브(Friends & Lo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 영화는 이들이 모델로 활동중인 한 브랜드의 광고차 촬영된 것으로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연출을 맡아 미묘한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옛 사랑을 잊지 못한 채 새로운 사랑을 망설이는 정우성, 그런 그를 안타까워하며 사랑하는 신민아, 그리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그녀를 바라만 보는 소지섭 등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친다. 특별한 대본 없이 배역의 컨셉트만 주어진 채 촬영이 진행돼 더욱 자연스런 연기가 묻어난다.

또한 영화 뒷부분에는 배우들의 촬영 NG 컷이 준비돼 있다. 정우성과 소지섭이 장난끼 넘치는 애드리브로 신민아를 당황시키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밖에도 17일 밤 11시 방송될 '스타일 매거진'에서는 클럽 파티 현장을 찾은 정우성 신민아 소지섭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말하는 이상형, 신민아를 둘러싼 정우성과 소지섭의 신경전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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