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3월 프로그램
[문화정보]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3월 프로그램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2.21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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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 3월 1일까지 참여 신청
▲ 민들레 바람되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3월에도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연극열전 등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고품격 공연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를 통하여 3월 1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객석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주부 등 여성으로 동반가족 1인까지 할인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3월의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은 이번달 처음 참여하는 국립국악원 ‘다담’을 비롯하여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정오의 판소리’,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등 주부들이 관람하기 편한 여유로운 시간대인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작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국립국악원의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되는 국악기 소개, 명사와 이야기, 국악 배우기 및 국악 듣기 등 주부 대상의 ‘감상+이야기+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월에는 ‘봄을 여는 장인(匠人)’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해설과 함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는 어부사시사를 편곡한 관현악곡, 애모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의 특별무대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판소리 브런치 콘서트인 국립극장 ‘정오의 판소리’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다. 창극과 판소리로 만날 수 있는 춘향가를 비롯하여 새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배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의 대표적 클래식 공연 브런치 콘서트 ‘11시 콘서트’와 ‘토요콘서트’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3월에도 계속 만날 수 있다.

◆ 3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 

공    연

날    짜

장    소

여성행복객석
(50%할인된 가격)

정오의 판소리

3월 15일(화) 11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총 100석) 5천원

정오의 음악회

3월 22일(화)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총 200석) 5천원

국악콘서트 다담

3월 30일(수) 11시

국립국악원 우명당

(총 100석) 5천원

11시 콘서트

3월 10일(목)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총 50석) 1만원
※ 객석위치 : 3층

브람스 2011

3월 10일(목) 20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총 50석)
R석2만원, S석1만5천원, 3층석1만원

토요 콘서트

3월 26일(토)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총 50석) 1만원

민들레 바람되어

3월 8일(화) 20시
3월 9일(수) 11시
3월10일(목) 16시
3월11일(금)
16시/20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회당 40석, 총 200석)
R석 2만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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