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도경 인턴기자]

호평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후속곡 ‘다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는 신인 김희연(24)이다. 특히 욕조 씬에서 섬세한 자태가 고혹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얼짱 출신인 김희연은 지난 2007년 D사의 프리마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코엑스 독서녀로 화제를 모았는데 코엑스몰에서 독서하는 청초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김희연은 “평소 존경하는 뮤지션 이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기뻤다”며 “음악의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연기가 되었는지,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희연은 이번 이적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 바로가기

티브이데일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