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품 치약 만든 이선정밴드, "알고보니 치약회사 사장"
홍보용품 치약 만든 이선정밴드, "알고보니 치약회사 사장"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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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도경 인턴기자]

이선정 밴드가 밴드 홍보용품으로 치약을 만들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블루스록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선정 밴드는 그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리더인 이선정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디밴드다.

하지만 이선정은 단순한 가수가 아닌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연간 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구강토털 브랜드 제약회사의 대표였던 것.

이에 따라 밴드 홍보용품으로 ‘이선정밴드’라는 독특한 제품명의 실제 치약을 제작했고 이는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약사용 후기와 누리꾼들의 의견 또한 시선을 끈다

“사용할 때마다 이선정밴드가 떠오른다”, “똑같이 양치해도 특별한 기분”, ”안 쓰고 소장하고 있다”, “정말 기막힌 밴드 홍보 제품이다”, “이선정밴드가 이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선정밴드치약‘과 같이 매일 생각나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정밴드는 지난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Break The Wall'의 타이틀곡 'Break The Wall'을 공개했으며, 여유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에 잘 어우러진 보이스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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