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박재범, 5일 만에 극적인 화해 '박재범 안방극장 언제 찾나?'
JYP-박재범, 5일 만에 극적인 화해 '박재범 안방극장 언제 찾나?'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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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JYP가 가수 박재범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5일 만에 용서했다.

지난 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현재 싸이더스HQ에 소속된 박재범과의 갈등을 풀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그의 원만한 방송 연예 활동에 선처를 부탁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박재범이 본사 및 2PM 박진영 프로듀서에 대한 사과를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며 "과거를 모두 털어버리고 방송 및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3일 문산연 측은 “각 방송사에 ‘박재범의 방송프로그램 출연 협조 요청’이란 제목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했다”며 “박재범이 다시 한 번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재범의 방송 3사의 연예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조만간 그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2009년 9월 한국 비하 발언으로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지난해 2월 개인적인 문제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싸이더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으며 지난 17일 자신의 팬카페에 “물심양면 나를 보살펴주신 JYP의 박진영 PD에게 실망을 안긴 점은 지금까지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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