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119구급대원들을 교육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교수 (전임계약직 “가”급, 의사 1명)를 계약직공무원으로 신규채용한다.
서울소방학교 구조구급훈련센터에 근무하게 될 구급교수는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함께 응급의료에 관련한 연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 55세 이하로, 응급의학전문의 자격 소지자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11년 3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서울소방학교(서초 소재)에서 이루어지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 31일(목)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소방학교 관계자는 “응급의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소방 구급행정의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킬 능력 있는 의료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시자격 요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school/)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