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알마 / 13,800원
이 책에서는 만화에서는 볼 수 없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역사를 담았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여행한 작가의 숨결과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 있다.
1부 ‘다시 보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때로는 역사의 축을 따라 나라의 경계를 넘고, 사건의 맥을 따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이해하기 힘들었던 각 나라의 특성들을 들려준다.
2부 ‘먼 이원복 vs. 이웃 이원복’에서는 만화가 이원복, 인간 이원복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본다. 어떻게 처음 만화의 길로 들어섰는지, 만화작업을 어떻게 해왔는지, 그에게 만화는 무엇인지, 요즘의 만화를 어떻게 보는지 등 그의 만화인생과 만화철학이 오롯이 녹아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