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10일, ‘노원평생교육원’ 개원
[서울 노원구] 10일, ‘노원평생교육원’ 개원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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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평생교육원. [서울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원평생교육원’을 건립하고 10일(목) 오후 3시 개원한다.

구는 총 56억 원을 들여 상계6·7동 735-1번지에 대지면적 479㎡, 연면적 2,321㎡,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의 평생교육원을 건립했다.

교육원에는 6,000여 권의 책이 비치된 도서관, 100석 규모의 소강당, 25대의 최신 컴퓨터가 구비 된 정보화교육장, 6개의 강의실, 다목적실, 동아리방 등이 설치되어 있다.

2층에 위치한 사랑방카페는 바리스타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직접 운영해 커피점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조만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관내 평생교육기관들의 평생학습정보 공유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난 2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개관한데 이어 평생교육원이 개원하게 되었다”며,  “하반기에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개관하면 노원이 입시교육특구를 넘어 공교육과 평생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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