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새로운 악성코드 공격 대비 보안관리 철저 당부
방통위, 새로운 악성코드 공격 대비 보안관리 철저 당부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08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미상해커가 하드디스크 삭제용 악성코드를 정상 보안패치 파일로 위장하여 기관 또는 업체 내부의 패치관리시스템(PMS)을 통해 같은 시스템에 연결된 모든 PC에 자동으로 유포하는 새로운 공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각급 기관 및 업체에 대해 각종 패치관리서버, 백신서버 등의 관리자 계정 및 패스워드 변경, 비인가자 접속 여부 및 악성코드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해킹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정부는 해커가 새로운 공격 수법으로 개인용 PC를 해킹하여 좀비PC 또는 하드디스크 파괴 등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자는 정보보안수칙을 지켜주길 다시 한번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