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11일 행당동에 있는 성동서비스아카데미에서 우체국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교육을 했다.
현장에서 늘 고객과 만나는 집배원들에게 그들의 언행이 우체국의 이미지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숙지시키기 위해서이다. 3일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는 집배원 108명이 참여하여 호감을 주는 표정과 인사, 말씨, 자세 등에 대해 배우고 익혔다.
오늘 22일과 23일에는 우체국 창구 근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할 예정이다.
장영동 서울체신청 우정계획과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최고의 서비스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다.”라며 “올해는 환골탈태한다는 각오로 고객만족수준을 높이는데 온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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