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새로운 소통의 수단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발맞추어 양천구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난 2월에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천구 어플리케이션은 구정안내 및 의료기관 안내 이외에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인 트위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동산정보, 생활불편민원신고, 양천구 교통상황, 맛집 검색, 취업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생활불편사항을 바로 카메라에 담아서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양천구에서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확대 개발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어플리케이션은 양천구 홈페이지(www. yangcheon. 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홈페이지 왼쪽 상단 양천구 패밀리사이트, 양천구 APP),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산정보과(☎ 2620-32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목소리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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