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 추진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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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2011년 강북 IT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T 희망 나눔 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연령적 이유 등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활용능력 제고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무상 보급 및 정비 · 수리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컴퓨터 무상 보급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에서 교체되는 PC중 재활용 가능한 PC나 개인,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PC를 정비해 복지시설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120대의 PC를 공급할 예정이다. PC는 개인정보 및 내부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한 후 보급된다.

PC 보급을 원하는 정보소외계층은 오는 4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나 정보화지원과(Fax 901-0429),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한편, 컴퓨터 무상수리는 직접 찾아가는 PC관리 서비스로 저소득층 PC나 구청에서 무상 보급한 PC에 대해 고장 상담 및 점검, 수리를 해주게 된다. 무상 보급 PC는 보급 후 1년까지, 저소득층 PC는 제한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수리는 구청 정보화지원과(02-901-616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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