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유수지에서 모내기 체험을
구로구 유수지에서 모내기 체험을
  • 서영길 기자
  • 승인 2010.06.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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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330m² 논 조성…관내 초등생 교육장소로 활용

구로구가 오는 9일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에 마련한 논에서 ‘푸른환경 조성 농촌체험 모내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내기 행사에는 구일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은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구로구는 모내기 후 신구로유수지 논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쌀재배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수확한 쌀은 안양천 철새 모이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2007년부터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에 330m²의 논을 조성해 모내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 2008년 농촌체험 모내기 모습. ⓒ구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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