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원시설 색채디자인 정비사업 실시
[중랑구] 공원시설 색채디자인 정비사업 실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2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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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금년 4월까지 공원시설 색채디자인 개선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주변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원 내 시설을 자연친화적 색채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공원 내 시설물 중 펜스, 분전반, 스테인리스 소재의 시설물 등 자연환경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자연에 녹아드는 색채인 ‘서울기와 진회색’을 적용 정비함으로써 공원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용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1단계로, 중랑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용마폭포공원 내의 원색 펜스 및 스테인레스 분전반 색채 디자인을 정비하고, 추후 단계별로 중랑구 전체 공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자연색과 맞지 않는 공원 내 원색계열의 색채가 단계별로 색채디자인 정비가 이루어짐으로써 중랑구의 공원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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