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22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 일대 서초구역(꽃마을) 복합시설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는 서초로(40m도로)와 명달길(17m도로)에 접하여 있고 서초로를 통해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대법원 및 서초고등학교, 서리풀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동서남북간 상호 연결되는 단지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였고, 경사지반을 최대한 활용한 레벨마다의 진입계획을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서초구역(꽃마을)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2011년 착공하여 2013년 말 완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