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숲 해설가와 함께 앵봉산 자연체험
[은평구] 숲 해설가와 함께 앵봉산 자연체험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3.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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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봉산 자연체험교실. [은평구청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관동 서오릉 도시자연공원 내 앵봉산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자연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연체험교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탑골생태공원을 출발, 자작나무길 → 아까시길 → 진달래길 → 소나무길 → 팥배나무길 → 서어나무길의 탐방코스를 따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앵봉산 숲은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자작나무, 팥배나무, 서어나무 등이 탐방코스 주변에 분포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 하거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02-351-8009)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연령과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단체의 경우 평일 탐방도 협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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