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를 지역구로 하는 서울시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약 1억 6000만 원으로 다른 구 시의원들에 비해 큰 변동내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가 지역구인 시의원들은 다른 지역구 의원보다 적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2010년에 비해 변동내역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운기 의원은 작년보다 91만원이 늘어난 2억 3000만 원, 신원철의원은 2500만 원이 늘어난 1억 9300만 원, 김태희 의원은 1500만 원이 늘어난 1억 3500만원, 조상호 의원은 41만 원이 늘어난 9000여 만 원을 보유 재산으로 신고했다.

▲서대문구 시의원 재산 내역

(단위 : 천원)

박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