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 2·3동 공공복합청사' 생겼다
[노원구] '중계 2·3동 공공복합청사' 생겼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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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중계2·3동 공공복합청사’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중계동 511-1에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2,695㎡규모로 건립된 청사는 건강관리센터, 헬스장, 컴퓨터실, 도서관 등을 갖춘 공공복합 공간이다.

시설을 살펴보면 1층에는 행정업무를 위한 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주민사랑방,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을 위한 ‘평생건강관리센터’가 있다.

특히 ‘평생건강관리센터’는 40세 이상 노원 구민에게 2년에 1번 정기적인 체력측정을 포함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주고 센터 내 체력측정실에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상담과 사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지역 내 운동시설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중계2·3동 복합청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복합청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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