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장설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4-낯선 조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잭 스페로우 역의 조니 뎁이 아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세 명의 인어공주들이 등장한다. 그녀들은 앞으로 일어날 위험을 암시하는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석양이 지는 어두운 바다에 부서지는 거친 파도와 함께 매섭게 흔들리는 그녀들의 머리카락은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캐리비안의 해적4 정말 기대된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스터”, “영화 기대할게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4'는 선장 잭 스패로우와 바르보(제프리 러쉬)가 영원한 젊음을 얻게 해주는 샘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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