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시 세무평가 결과 ‘최우수’
광진구, 서울시 세무평가 결과 ‘최우수’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0.06.10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세 및 세외수입 종합평가,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평가 모두 1위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시행한 세무 관련 인센티브 평가 결과,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으로 밝혔졌다.

서울시 세무 관련 인센티브 평가에서 한 자치구가 2가지 평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서울시 세무행정 평가사상 처음.

이를 통해 광진구는 ‘서울시 시세 및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인센티브 6억원,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평가’ 최우수구 인센티브 2억원 등 총 8억원을 구예산으로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매년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해 ‘시세 및 세외수입 종합평가’ 및 ‘지난년도 체납정리실적 평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기관 포상 및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각 자치구의 세무행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세 및 세외수입 종합평가’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세입 징수실적, 청렴도 평가, 법인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징수, 세무행정 등 5개 분야에 대해 적용했다.

한편, 광진구는 구청장 주재 하에 3회에 걸쳐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50만원 이상 지방 거주 체납자 2012명을 집중 관리. 4인 1조의 체납징수기동반을 구성해 3박 4일씩 6회에 걸쳐 지방 출장 등을 통한 체납 징수 활동을 벌였고, 4억3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