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월 9일(토) 1000명의 연주, 하나되는 하모니
[금천구] 4월 9일(토) 1000명의 연주, 하나되는 하모니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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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4월 9일 금청구청 옆 벚꽃축제 특설무대(전 도하부대내)에서 구민이 하나되는 ‘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오케스트라 연주 최다인원’ 부분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공연은 1천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꽃구름속에, 동요메들리, 아 대한민국’ 총 3곡을 협주한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연주 최다인원’ 부분 한국 최고 기록은 이번 도전이 최초이며 세계 기록은 2000년 5월 15일 캐나다 밴쿠버 Symphony Orchestra에서 6,452명의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최고로 기록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현악기, 관악기 등 전자악기와 전통악기를 제외한 합주 가능한 모든 악기연주가 가능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약 1,400여 명 정도가 신청하였다.

지난 1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곡 공개 후 본 공연을 위해 참가자들은 약 3주간 꾸준한 개별연습을 했으며, 4월 2일과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두 차례 전체 리허설을 거친 후 오는 9일 최종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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