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 월드 챔피언십 서울’ 후원
서울시, ‘2011 월드 챔피언십 서울’ 후원
  • 안지연 기자
  • 승인 2011.04.08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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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스타크래프트 Ⅱ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2011 월드챔피언십 서울’ 지원을 통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2011 월드 챔피언십 서울>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한국 선수 8명과 해외 선수 8명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6명이 스타크래프트Ⅱ 전 세계 최강자 자리를 두고 토너먼트 형태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전 세계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서울시는 금번 경기에 서울시 로고 및 자막 노출, 중계자멘트를 통해 전 세계에 서울의 브랜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Ⅱ 대회 경기를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영어로 송출해 세계적으로 한국 e스포츠의 권위를 재확립하는 한편 e스포츠 수도로서 서울의 확고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Ⅱ’는 2010년 처음 출시되어 7월에 개최된 ‘스타2게더 클랜 초청전’은 275,000여 명이 시청하였다.

금번 경기의 최종 결승전은 4월 9일(토) 15시 10분부터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최종 결승전에 오른 정종현과 이정훈 선수가 월드챔피언 자리를 놓고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총 상금은 약 1억여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3천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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