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학교주변 식품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200m내에 있는 식품조리·판매업소 등 10,400여개소로 학부모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제품 ▲정서저해식품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을 중점 단속하고, 위해우려제품은 수거해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적합업소에 대하여는 금년에 새로이 시행하는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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