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최근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에 지난 8일 진행된 첫 번째 생방송 결과인 도전자들의 순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순위에는 탈락자를 제외한 1위부터 10위까지 생존자들의 이름은 명시돼 있지 않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계산해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린 도전자가 누구인지 쉽게 알 수 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이날 국민 문자 투표에는 총 170만 2620명이 참여했다. 그 중 백청강은 30만 3051표를 기록했고 심사위원 점수 36.2를 받아 첫 번째 생방송 무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또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33.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손진영은 문자 투표에서 22만 143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셰인, 4위는 이태권이 올랐으며 노지훈, 김혜리, 정희주, 데이비드 오, 백새은, 조형우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은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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