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5월 2~4일 중랑구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과 안보에 대한 국민교육의 장으로 승화하여 국민안전 위협요소에 대처코자 실제상황처럼 대규모 풍수해, 테러, 지진, 화재, 건물붕괴 등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관리시스템의 활용성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중랑구청, 중랑소 방서, 중랑경찰서, 육군 222연대, 동부수도사업소 등 12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종합적·체계적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테러예방과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건물붕괴 등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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