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조기에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5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금천구 관내 주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금천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시설 입주자 ▲구청장이 금천구 특성에 적합 유망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영위자이다. 단, 이전에 이 기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 2.8% 고정금리로 업체당 2억 원 이내로 지원하며 원리금은 1년 거치 3년간 분할상환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금천구 기업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마감일 도착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대상 업체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4월 20일 경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1995년 구로구에서 분구한 이후 지난해 35개 업체 35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총 451개 업체에 444억 원을 지원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853-07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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