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1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 6,770㎡에 대한 ‘목동 404-13일대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은 당해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나대지 상태의 낙후된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기성시가지의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서울시 역세권에 저렴한 비용으로 무주택 서민이 거주할 수 있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향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거처 장기전세주택 67세대, 일반분양 181세대 총 24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역세권일 뿐 아니라, 오목로 및 신목로 결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서부간선도로가 입지하여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안) 심의 통과로 오목교역 주변의 주거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오목교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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