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마르트처럼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품을 사고파는 장터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광진아트마켓’으로 내달 5일 열린다.
제1회 광진아트마켓은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구가 올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세종대와 건국대가 인접한 광진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구는 관내 활동하고 있는 창작예술가들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함으로써 예술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광진아트마켓을 기획하게 됐다.
작품 전시 및 판매 후에는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개인 및 단체 약 50개 참가자(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나 전시품은 기성품이나 중고품은 제외한다.
신청서는 광진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메일(sunsee1004@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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