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5동과, 이색 사회적기업 노리단, 다문화가정이 힘을 모아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노리단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는 23일(토) 구로5동 삼각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마을축제에는 각종 공연과 다문화키친,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날 공연의 메인무대는 노리단이 이끈다.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인 노리단은 산업자재-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로 주민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다문화키친’ 코너가 마련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각 나라의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먹거리장터에서는 떡볶이, 순대, 와플, 핫바 등이 판매된다. 먹거리장터와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향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