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하나 되는 화목한 조직’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 5기 박춘희 송파구청장 호(號)의 그간 성과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책의 제목은 「이구통성(異口通成)」이다.
‘각각 하는 말은 달라도 소통하면 이루어진다’는 뜻을 가진 이 책자는 올해 초 간부회의 때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신명나게 일하는 조직’을 목표로, 소통하는 부서를 만들어보자는 방침 하에 추진된 사항들이 담겨있다. 이달 초 900부가 제작돼 직원들에게 배부됐다.
내용은 부서ㆍ동주민센터 별로 실시된 소통실천방안, 소통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이 담긴 ‘우리들의 편지’, 소통에 관련된 교훈, 외부기관사례 등 크게 네 가지로 이뤄져있다.
송파구청 총무과 관계자는 “앞으로 상․하․좌․우 사통(四通)하는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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