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9일까지, ‘꿈나래 통장’ 사업 접수
[중랑구] 29일까지, ‘꿈나래 통장’ 사업 접수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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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4월 11일부터 29일(금)까지 지역 내 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한 ‘서울희망플러스통장’사업과 자라나는 자녀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꿈나래통장’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은 저축을 통해 두 배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립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 구민이 주거자금,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훈련 비용 마련을 목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통장이다.

이번 ‘서울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나 동일가구원이 신청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서울시 거주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대비 150%이하인 자, 최근 1년 동안 10개월 이상 근로 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이면 된다. 저축액은 매월 5만원에서 20만원 이내로 매월 본인 저축액만큼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 지원해 준다.

적립기간은 3년이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재직증명서(또는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 고용․임금확인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신청자 사진1매(3.5㎝×4.5㎝),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대한 신청 문의는 120번(국번없이) 다산콜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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